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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서 첫 합동연설‥친박·비박 공방전

이교선 기자 입력 2019-02-15 07:30:00 조회수 117

◀ANC▶
자유한국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대전에서 시작했습니다.

모든 후보가 보수 대통합을 내세웠지만,
친박과 비박간 날 선 설전도 오갔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자유한국당의 제3차 전당대회의
첫 합동연설회가 충청· 호남권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뽑는
14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중원인 대전에서
개시한 것입니다.

당 대표에 도전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세 후보는 친박과 비박으로 세 대결을
벌였습니다.

최근 5.18 망언 등으로 수세에 몰린
김진태 후보는 자신을 당대표로 뽑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김진태 당대표 후보/자유한국당
"제가 당대표가 되면 애국세력과 우리당이 힘을 모아 어깨동무를 하고 그때부터 싸워나가는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보수우파의 통합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여러분"

오세훈 후보가 박근혜 지우기를 해야 총선
승리가 가능하다며 두 경쟁 후보를 비판하자
야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INT▶
오세훈 당대표 후보/자유한국당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분을 버리자, 용도 폐기하자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그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이 아픕니다."

황교안 후보는 내년 총선 압승이 필요하다며,
자유우파 진영 모두가 자유한국당의 빅텐트
안에 똘똘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황교안 당대표 후보/자유한국당
"이미 국민들은 이 정권에 기대를 버렸습니다
국민들의 마지막 희망은 바로 우리 자유한국당입니다"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조대원 후보가
김진태 후보는 당을 망치니 나가 달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청년 최고위원으로 나선 김준교 후보는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당 지도부는 오는 23일 모바일 투표와
27일 전당대회 등을 통해 선출됩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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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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