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이번 사건은 용기 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 사건이라며 자신과 아이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가정을 파괴한 안희정 씨와 김지은 씨를
용서할 수 없다며 이른바 '상화원 사건'을
예로 들며 자신의 증언을 믿지 않고,
김 씨의 진술을 근거로 안희정 전 지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를 비판했습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민 씨의 글이 가해자 가족에 의한 2차 가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