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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베이스볼 드림파크 어디로? 다음 달 결정

이교선 기자 입력 2019-02-19 07:30:00 조회수 86

◀ANC▶
우리나라에서 가장 낡은 대전야구장 신축 계획,
지역 야구팬이나 유치 경쟁 중인 4개 구민뿐
아니라 대전시민의 큰 관심거리죠.

대전시가 구체적 평가항목을 공개하며
다음 달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열된 유치 경쟁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건데,
최근 발표한 아시안게임 유치와는 별개라며
선도 그었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964년 완공돼 여러 차례 개·보수에도
전국에서 가장 낡고 비좁은 대전 한밭야구장.

환갑을 앞둔 야구장 이전을 위해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가
다음 달 발표됩니다.

지난해 7월 용역에 착수한 뒤, 유치전에 뛰어든
4개 구가 과열 경쟁 양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동구의 대전역 선상야구장,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유성구 구암역 인근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대덕구 신대 드림파크 등은 각기 신경전을 벌여왔습니다.

◀INT▶
안형진 의원/대전 중구의회 (작년 12월 14일)
"새 야구장을 건립할 때 보문산 관광개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선포한 공약이행을 단호히 촉구"

대전시는 5가지 평가항목을 공개하며
투명성과 객관성, 전문성을 내세웠습니다.

(CG) 입지환경과 접근성, 사업실현성과
도시활성화, 경제성 등 5개 항목은 각 항목별
2 백점씩 총 천 점으로 평가됩니다.

도시와 교통, 건축 등 전문가 50명이 가중치를 주는데, 1위 결과만 다음 달 발표됩니다.

◀INT▶
한선희 국장/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야구장 신축사업은 자치구에 대한 공모사업이 아니고 시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통해서 입지를 정하는 사업입니다. 5가지 항목에 맞는 가장 좋은 후보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단 2030 충청 아시안게임 유치는 2022년쯤
결정되는 만큼, 2024년 완공 예정인 야구장
입지와는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기장의 30%, 3백억 원 안팎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추후 설계 단계 등에서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과열된 유치 경쟁만큼 입지 선정에 대한
깨끗한 승복이 강조되는 가운데, 어느 구가
지역의 새 상징을 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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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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