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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던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지역에서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전수조사에서 기계연구원 등 3곳은
비리 혐의가 짙어 수사 의뢰됐고,
반복 과실로 보이는 9곳은 징계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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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등이 석 달간 공공기관
채용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지역에서
채용비리가 드러난 곳은 모두 12곳.
이중 3곳, 4건은 비리 혐의가 짙어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됐습니다.
(CG) 기계연구원은 정규직 채용에서
합격자 추천순위를 조작했고, 원자력연구원은 추천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줬으며, 대전시체육회는 허위 증명서와 인턴의 정규직 특채 등 2건이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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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관계자 /(음성변조)
"수사 중인 사안이라 더 이상 자세한 말씀을 현재 시점에서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중대, 반복 과실과 착오로 징계요구 대상에
오른 곳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대병원, 코레일테크,
조폐공사, 수자원공사, 충남개발공사,
충남청소년진흥원, 천안의료원, 대전시체육회 등 모두 9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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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관계자(음성변조)
"그 친구가 너무 성실히 일을 잘해서 이런 사람을 정식직원으로 뽑아줘야 된다고 건의를 했는데 담당하는 직원이 절차를 조금 소홀히 한 거예요"
정부는 채용비리 연루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검찰 수사에서 기소되면 직권면직 등을 적용해
즉시 퇴출하고 부정합격자는 퇴출,
채용비리 피해자는 구제하겠다고 밝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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