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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넥슨, 공공어린이 병원에 100억 기부

조명아 기자 입력 2019-02-22 07:30:00 조회수 187

◀ANC▶
국내 1위 게임 회사인 넥슨이
대전에 건립하는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1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넥슨의 통 큰 후원으로 병원 규모가 확대돼
어린이 전문재활병원의 특징을 더욱 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ND▶

◀VCR▶

대전시가 넥슨재단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재단은 4년 동안
100억 원을 나눠서 병원 건립을 지원합니다.

넥슨재단은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 컴퍼니가 지난해 2월 세운 것으로, 푸르메 재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과 작은책방을 만드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INT▶
김정주/ NXC 대표
"저희가 같이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환자, 장애우, 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지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원금 100억 원은 대전시에 들어온
현금 기부액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넥슨의 후원 덕에 사업비가 447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병원 시설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S/U)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지만 이번 후원으로
지상 5층으로 확대해 건립됩니다."

또 지상 주자창을 모두 지하화하고
2단계 사업 때 추진할 예정이던 특수교육
교실과 체육관, 각종 프로그램 실, 무장애
놀이터 등도 앞당겨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허태정/ 대전시장
"아이들에게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이라든지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더욱더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증장애아를 위한 전국 첫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은 오는 2021년 60병상 규모로
대전시 관저동에 세워집니다.

앞으로 경상과 호남권에도 2~3호 재활병원
건립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장애아동 의료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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