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대전 출신' 단재 신채호 순국 83주기

김태욱 기자 입력 2019-02-22 07:30:00 조회수 8

◀ANC▶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민족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하면
단재 신채호 선생이 대표적인데요.

여러분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순국 83주기를 맞아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3주기를 맞아
고령 신 씨 문중 40여 명이 사당에 모였습니다.

영정 앞에 나란히 서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단재의 충절에 예를 갖춥니다.

◀INT▶
신원식 / 고령 신 씨 충북 종친회장
"언론인이고 역사학자로 대단한 독립운동도 하셨는데, 이 분의 뜻을 기려서 매년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도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순국 83주기 추모식이 열려 신채호
선생의 불꽃 같았던 애국혼을 기렸습니다.

단재는 일제강점기 언론인이자, 역사학자로
민족의식을 정립하는데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1880년 충청도 회덕현, 지금의 대전 어남동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독립운동가로,
우리 지역과의 인연도 남다릅니다.

◀INT▶
신겸수 / 고령 신 씨 대종회 종무위원
"단재 선생님이 어릴 때 여기 외가댁에서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뛰어놀면서 자란 자리가 이 자리로 알고 있어요."

스무 살을 갓 넘긴 젊은 시절부터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청년을 위한 계몽활동에 힘썼습니다.

◀INT▶
윤순식 / 단재기념관 문화해설사
"일본으로부터 속박받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신문물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를 아셨기 때문에 지역의 젊은 청년들에게 문동 학원이나 산동 학원을 열어서 애국계몽운동을 하셨습니다."

신민회 창립과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는 등
민족운동에 앞장선 단재는 조선상고문화사 등 역사서를 집필하며 민족정신을 세우는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중국으로 망명한 뒤에도 독립운동을 이어가던 선생은 일제에 체포돼 1936년 중국의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단재가 역설했던
민족의식과 역사정신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