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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행정안전부 세종시대 열렸다

김태욱 기자 입력 2019-02-26 07:30:00 조회수 8

◀ANC▶
행정안전부가 세종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방분권 주무부처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자치분권 정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분원
설치 등도 탄력이 받을 지 주목됩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END▶

◀VCR▶

70년 넘게 서울 광화문에 걸려있던
행정안전부 현판이 세종시에 내걸렸습니다.

세종 2 청사 등으로 자리를 옮긴 행안부
공무원 천 4백여 명은 새 보금자리에서
기대 속에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INT▶
장은영 / 행정안전부 정책평가담당관
"업무 연계도 좀 더 잘 될 것 같고, 출장 다니느라고 시간 낭비했던 것도 조금 절약될 것 같고. 업무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역사적인 세종 시대를
시작했습니다.

세종시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안부 이전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세종 신청사에는 대통령의 세종 집무실이 들어와야 될 것 같고요.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중추기능들이 한 곳에 모여서 국민에게 행정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에
둥지를 틀면 정부 18개 부 가운데 12개가
세종 이전을 완료합니다.

세종시는 서울에 남는 5개 부처 가운데
여성가족부도 굳이 남을 이유가 없다며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정책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의사당 설치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 부처의 잇따른
세종 이전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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