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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의 천안 유치 실패를 놓고
연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수도권 규제 완화가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강하게 반대했고
충남도의원들이 산업통상자원부를 항의
방문했는데 결정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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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적단지를 용인에
만들기 위해 수도권정비위원회에
특별물량을 요청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가발전 전략의 근간인 국가균형발전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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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수도권 규제 완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수도권정비위원회가 특별물량 공급
결정을 하지 말 것을 거듭 그리고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양 지사는 또, 수도권 집중 현상을
막기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수도권
공장 총량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충남도의회 의원들도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산자부를 항의 방문했고,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천안 유치에 실패한 충남도,
천안시, 지역 국회의원은 당장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자부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요청한 산업단지 특별물량 추가공급안에 대한 심의는 이달 중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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