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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참을 만큼 참았다" 현안 해결 촉구

문은선 기자 입력 2019-03-14 07:30:00 조회수 6

◀ANC▶
지방분권이 올해 국정의 큰 방향이지만
최근 들어 국책사업 등에서 잇따라 충남이
배제되면서 충청권 소외론 이른바
'충청 패싱'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4대강 보 존폐 논란과 혁신도시 지정 등
이제 각종 현안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는 움직임이 정치권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환경부의 4대강 보 개방과 철거 발표 이후
금강 보를 둘러싼 갈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과 농업 등 본질이 아닌 정치적인
이슈로 변질되면서 가짜 뉴스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충남도의회 금강 특위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금강 보 처리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공개해 지역 분열을
막고 보 해체 이전에 보 안전성과 용수
확보 계획, 수질 개선 등의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SYN▶
양금봉 충남도의회 의원
"개방하면 수질도 좋아진다. 그렇다고 물이
부족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여 읍내까지의
구간 등을 에코 뮤지엄으로 만들어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

계속되는 금강 보 논란과 최근 잇따른
국책사업 유치 실패 등 충청 소외론이
커지면서 지역의 여론도 들끓고 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평택~오송역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SYN▶
양승조 충남지사
"가장 커다란 현안 문제로서 지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이전 문제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220만 모든 도민이 힘을 모아서
총력으로 집중해서 반드시 우리 천안에 유치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의 국정 핵심 기조인 균형발전은
지역이 스스로의 힘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커져가는 충청 소외론속에서 이제라도 각종
현안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는
움직임이 정치권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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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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