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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노동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는 평소
근로자들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던 부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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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명의 노동자가
숨진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G/ "이형 기계와 코어의 센터가 맞지 않아,
작업자들이 이를 맞추기 위해 이형 기계를
잡아당기던 중 갑자기 연기와 폭발이
발생했다."며 사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장 근로자들이
작성한 '위험요인 발굴서'의 내용과
일치합니다.
특히 한화 측은 수개월 전부터 위험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설비 개선 계획 추진일정을
당장이 아닌 올 하반기로 잡았습니다.
결국 사고 위험성은 미리 예견됐지만
예방조치를 미루다 결국 막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S/U)"경찰은 54살 이 모씨 등 한화 측 공정
책임자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폭발을 일으킨 것이 마찰인지
정전기인지 등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한화 기술센터에서 국과수와 노동청,
산업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모의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다음 달 초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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