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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감만족 딸기의 향연

이승섭 기자 입력 2019-03-21 07:30:00 조회수 124

◀ANC▶
미세먼지에 꽃샘추위가 이어져도 봄은
봄이지요.

지역 대표 봄축제인 논산 딸기 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맛 좋은 딸기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겼는데 특히 논산 딸기가
세계인들이 즐기는 딸기로 거듭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무성한 초록색 넝쿨 아래로
빨간 딸기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비타민 가득한 영양도
만점입니다.

잘 익은 딸기를 직접 골라 따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INT▶
고규민 세종시 조치원읍(7살)
"마트에서 사 먹는 것보다 농장에서 따먹는 게 더 맛있어요."

방금 수확한 딸기를 손으로 으깬 뒤
설탕과 1대1 비율로 섞어
뜨거운 불에 끓입니다.

불에 타지 않도록 한 시간 가까이 졸인 뒤에
식히면 맛깔스러운 딸기잼이 완성됩니다.

분홍색 딸기로 만든 떡과 음식은
고운 색깔만큼이나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INT▶
주유자 홍성군 홍성읍
"딸기 씨앗이 씹혀서, 톡톡 터져서 식감이 좋고, (딸기 퐁듀는) 딸기 맛도 향긋하고, 초콜릿 맛도 달콤하고 두 가지 합성된 게 참 좋았어요."

올해 논산 딸기 축제는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일찍 시작됐습니다.

제철과 가까운 시기에 맛있는 딸기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서인데,
해마다 시기를 앞당겨 겨울 축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설향과 킹스베리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품종 경쟁력을 앞세워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INT▶
황명선 논산시장
"세계 22개국에서 15명의 대사와 외교관 80여 명이 축제장을 찾습니다. 이제 논산 딸기는 국제적인, 세계에서 사랑받는 딸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먹거리와 봄기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논산 딸기 축제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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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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