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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①한화이글스 새 홈구장 한밭운동장에 신축

조명아 기자 입력 2019-03-22 07:30:00 조회수 197

◀ANC▶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 건립 부지가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으로 결정됐습니다.

대전시는 한밭종합운동장 부지가
입지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의 장소로 평가됐다고 밝혔는데요,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던 자치구들도
시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조명아 기자입니다.
◀END▶

◀VCR▶

민선 7기 대전시의 최대 공약 사업인
신축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CG)// 새 야구장 부지는
현재 한화이글스의 홈구장 바로 옆인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새 야구장은 2021년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U)"대전시는 이곳 한밭종합운동장이
사업 실현성과 경제성, 입지 환경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7만3천㎡ 규모의 한밭종합운동장은
2만2천 석의 야구장을 짓기에 충분할 뿐더러,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도 입지 선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허태정/ 대전시장
"기본적으로는 야구팬들의 성원에 부합하는 것입니다만 그보다 더 높은 단계에서는 대전시의 원도심 경제 그리고 균형 발전을 어떻게 하면 잘 이루어낼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단식과 삭발 등 과열 경쟁까지 치닫는
유치전 끝에 고배를 마신 다른 자치구들은
아쉽지만, 시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혀
갈등을 봉합하는 분위기입니다.

발표에 앞서 허 시장과 구청장들이 만나
점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도
시민 화합 차원으로 읽힙니다.

야구장을 지켜낸 중구는 원도심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지하상가를 야구장까지
확장하는 등 교통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환영한다..대흥동이나 문창동이나 부사동이나 대사동이나 석교동까지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요, 또 보문산과 연결을 해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허태정 시장이 야구장 선정을 용역에 맡겨
갈등과 경쟁을 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허 시장이 공약은 지켰지만, 불필요한 분란을 일으켜 갈등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신축 야구장 건립 사업에는
국비 300억원과 시비 660억원, 민간 400억원 등
예산 1360억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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