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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②새 야구장 '환영'‥과제도 산적

이승섭 기자 입력 2019-03-22 07:30:00 조회수 187

◀ANC▶
대전의 새 야구장 부지가 결정되면서
중구민을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한밭종합운동장 이전 비용과
야구장 주변의 고질적인 교통난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이어서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프로야구가 없는 날,
야구장 주변은 항상 썰렁하기만 합니다.

야구장마저 빼앗길까 노심초사했던 상인들은
이번 발표에 한 시름 놓았다는 반응입니다.

◀INT▶
정만순 인근 상인
"겨울에 상권이 죽어서 걱정했는데, 잘 됐다고 생각해요."

우여곡절 끝에 부지는 결정됐지만,
과제는 남아 있습니다.

새 야구장에 자리를 내어줄
한밭종합운동장 이전 문제가 당면 과제입니다.

운동장 규모에 따라 천억 원에서
최대 4천억 원이 들어갈 운동장 이전 비용
마련이 고민입니다.

(S/U) "대전시는 올 하반기에 한밭종합운동장 이전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또, 신축 부지를 두고 야구장처럼
지역 갈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고,
한밭운동장을 대체할 체육 시설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SYN▶
허태정 대전시장
"관련 (체육) 시설들이 충남대를 비롯해 여러 공공시설이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는 현재 있는 시설을 활용해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야구 경기 때마다 되풀이된 교통과 주차 문제도
골칫거리입니다.

◀INT▶
안은미 인근 상인
"야구장에 들어가면 주차를 아무 데나 하니까 손님이 들어올 수가 없죠."

새 야구장이 문을 열 2025년에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돼 접근성은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좁은 주변 도로와
부족한 주차 공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야구팬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야구장을
조속히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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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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