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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공주보 부분 해체안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공주에서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는데요.
해체안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여전히 팽팽해
여론 수렴이 험난한 상황입니다.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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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 부분 해체안을 놓고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수질 개선뿐 아니라 경제성 편익 또한
기준치인 1을 넘는다며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SYN▶
이상진 / 충남연구원 수석 연구위원
"(문제는) 돈을 많이 들여서 유지하는 게 좋냐, 많이 들였는데 계속 많이 들어가냐 라는 것이에요."
또 지역주민 교통권을 고려해 완전해체가 아닌
보 윗부분 다리를 유지하는 부분해체로
결정한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공주보 해체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역 주민 의사와 상관없이 부분 해체 발표가
졸속으로 진행됐다며 원점에서 의견수렴과
재검토를 거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이숙현 / 공주보 해체 반대 투쟁위원회
"이미 결정해 놓은 자료 가지고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이잖아요. 이건 의견수렴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강은 흘러야 한다'며
수질 개선을 위해 보 해체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INT▶
백승혁 / 공주시 봉정동(보 해체 찬성)
"(강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부유물이 굉장히 많은 것을 느꼈고. 겉으로 보기에는 물이 깨끗하고 맑아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너무나 오염돼있구나 라는 생각을.."
세종시청에서도 세종보 처리방안
주민설명회가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환경부는 앞으로 3달 동안
주민의견 수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S/U) "공주보 부분 해체를 놓고 주민들 간의 이견이 분분한 가운데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해야 하는 7월까지는 진통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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