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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태양광 발전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연구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 기술의 효율을 2배 이상 높인 연구 결과를
'네이처'지에 게재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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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은 햇볕을 전기로 바꿔주는
패널 형태의 태양 전지가 필수입니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는
현재 태양광 발전의 95%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공정이 간단하고 단가도 1/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10%에 머무는 낮은 효율이
상용화의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와이퍼)
한국화학연구원이 새로운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표면에
전류를 잘 운반하는 고분자 물질을
필름 형태로 붙인 것인데,
태양광이 전기로 잘 변환될 수 있도록
두 박막 사이에 일종의 촉매 분자를
붙인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 st-up ]
"이런 새로운 방법을 적용했더니,
햇볕이 전기로 바뀌는 효율이
최대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0.1cm² 면적에서 22.7%,
25cm²의 비교적 넓은 면적에서도 16%를 기록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술로 물에 취약한 약점도 보완됐고,
1300시간 이상 구동해도 95%이상 성능을 유지해 내구성도 인정받았습니다.
◀ I N T ▶ 서장원 책임연구원 / 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본부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조금 더 큰 크기의 대면적 모듈을 만들어야 하고, 거기에서도 20%이상의 높은 효율을 만들어야 합니다."
태양광 발전의 큰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지에 게재됐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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