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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 성큼

고병권 기자 입력 2019-03-28 07:30:00 조회수 55

◀ANC▶
차세대 태양광 발전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연구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 기술의 효율을 2배 이상 높인 연구 결과를
'네이처'지에 게재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양광 발전은 햇볕을 전기로 바꿔주는
패널 형태의 태양 전지가 필수입니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는

현재 태양광 발전의 95%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공정이 간단하고 단가도 1/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10%에 머무는 낮은 효율이
상용화의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와이퍼)

한국화학연구원이 새로운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표면에
전류를 잘 운반하는 고분자 물질을
필름 형태로 붙인 것인데,

태양광이 전기로 잘 변환될 수 있도록
두 박막 사이에 일종의 촉매 분자를
붙인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 st-up ]
"이런 새로운 방법을 적용했더니,
햇볕이 전기로 바뀌는 효율이
최대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0.1cm² 면적에서 22.7%,
25cm²의 비교적 넓은 면적에서도 16%를 기록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술로 물에 취약한 약점도 보완됐고,
1300시간 이상 구동해도 95%이상 성능을 유지해 내구성도 인정받았습니다.

◀ I N T ▶ 서장원 책임연구원 / 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본부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조금 더 큰 크기의 대면적 모듈을 만들어야 하고, 거기에서도 20%이상의 높은 효율을 만들어야 합니다."

태양광 발전의 큰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지에 게재됐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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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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