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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가 매년 수십 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정부 사업 평가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개설된 수업이 중단되는 등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건양대도 낮은 평가 점수 때문에
사업 계속 여부가 불투명해 사활을 건 무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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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 연구재단은 산업계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지역 대학 14곳을 선도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른바 링크 플러스 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대학 1곳당 매년 20~30억 원씩 지원하데,
최근 중간 평가에서 지역대학 2곳이
탈락했습니다.
권역별 성과 상대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기 때문인데,공주대와 건양대가
불명예를 떠안게 됐습니다.
◀INT▶최태진/ 연구재단 산학협력지원실장
"기존의 지원 대학을 대상으로 정성평가와 정량 평가를 통해서 하위 20% 대학을 가려냈습니다."
특히, 공주대는 2년 연속 하위 평가를 받아
재도전 기회조차 없이 사업 중단이 확정된 상황
해당 강의와 실습이 중도에 없어지는 등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YN▶ 공주대 관계자
"(해당 강의와 실습이) 1학기까지는 하기로 돼 있었는데,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끝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 S / U ▶
"건양대는 새롭게 사업을 신청한
대학들과 또 한 번의 피 말리는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건양대를 포함해 충청권 6개 대학이
다음 주부터 심사를 받는 데 다음 달 중순쯤
최종결과 발표에서는 2곳만 웃게 됩니다.
◀SYN▶ 건양대 관계자
"학교 전체 차원에서 (대응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부총장님 중심으로 전담팀이 꾸려져 있어서 그 안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충남대와 배재대 등 지역 12개 대학은 지난
2년에 이어 앞으로 3년간 매년 수 십 억원 씩 안정된 지원을 받을 예정이어서, 대학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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