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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청권은 선거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정치권의 주목을 받는 지역인데요.
치열한 중원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정당은 일찌감치 지역 민심 공략을 위한
선거 전략 마련 등 총선 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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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대전과 세종, 충남 19석 가운데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11석,
여당이던 새누리당이 8석을 차지해
야대여소 정국이 형성됐습니다.
3년이 흘러 여당이 된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도 승리해 세종시행정수도 완성과 4차산업특별시 대전 등 문재인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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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구/ 더불어민주당 동구당협위원장
"이번 총선은 충청이 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충청권의 많은 난제를 해결하며
경제 발전을 통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당직자 회의를 여는 등 일찌감치
지역 총선 전략 구상에 들어간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경제정책 수정을
민심 공략의 포인트로 삼을 계획입니다.
특히 충청권 홀대론을 지적하면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론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INT▶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충청권 전체가 정치적으로, 인사적으로 행재정
적으로 굉장히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총선을 통해 심판하지 않으면.."
당내 갈등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빠른 시일 안에 갈등을 봉합하고
최대한 많은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고,
정의당은 일단 선거구 제도 개편에 모든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이지만 충청권 교두보 마련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총선은 현재 남북관계 진전 여부와
경제상황 등에 따라 각 당의 중원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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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리 높지 않고 있고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역의 현안 문제, 충청권 홀대 이런 것들이 반영된다고 보면.."
대전의 경우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 김소연 시의원 등이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4석, 한국당 3석으로 나눠진
정치 지형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세종은 선거구 분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해찬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한 상태라
다양한 새 후보군들이 거론되면서 치열한
인물 알리기가 예상되고,
충남은 충청권 결집을 주장하며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완구 전 총리의
출마지와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출마 여부 등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U) " 총선을 1년 앞두고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권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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