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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세종 광역철도 파란불

고병권 기자 입력 2019-04-19 07:30:00 조회수 196

◀ANC▶
대전 반석역에서 정부 세종청사를 잇는
광역철도 계획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지상과 지하를 오가면서 대전과 세종의
주요 연결망이 될 이 사업이 경제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전 반석역에서 정부 세종청사를 잇는
광역철도는 총 14Km

cg.1/ 반석역에서 출발해 외삼역을 거쳐 안산 산업단지와 남세종 나들목 부근을 지나는
4.6km는 지상으로 건설됩니다.

◀ S / U ▶
"호남고속철도와 교차하는 이 지역에 가칭
금남역이 새로 생기는데 이 구간부터는
광역철도가 지하로 다니게 됩니다."

CG. 2/ 특히 세종터미널 역과 2 생활권인
나성역을 거쳐 정부 세종 신청사역까지 9.4km는 지하로 건설됩니다./

CG. 3/ 지상 구간은 BRT 버스가 다니는
중앙차로에 광역철도가 개설되고, BRT 버스는 옆 차로를 이용하게 되며 대신 일반 차량이
다니는 길은 왕복 4차로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개통되면 대전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16분이 걸려 승용차 출퇴근
감소로 인한 정체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경제성인데,
2040년 기준 하루 평균 3만 명 승객을
기준으로 경제성 지수를 조사했더니
수익 대비 편익이 기준치 1에 가까운
0.95로 조사됐습니다.

◀SYN▶ 이춘희 세종시장
"(보통) 철도사업의 경우에는 경제성이 높지
않게 나오는 데, 철도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0.95는) 비교적 높은 수준입니다."

재원 마련 또한 관건으로
총사업비가 1조 548억 원으로 추산되고
국비를 받는다해도 2,329억원 가량은
세종시가 부담해야 합니다.

세종시는 내년까지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킨 뒤,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CG.4 특히 운영비를 줄이는 자구책 등을
보완해 예타를 통과한 뒤 기본계획과 설계
등을 거쳐 2025년 착공하고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광역철도가 BRT와 양대
교통 축으로 자리잡으면 대전과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며, KTX 세종역과의 연계도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그 래 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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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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