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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이 시대적 화두인 요즘,
시군별 특성에 맞춰 고루 잘 살도록 돕는
균형발전 정책 마련도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충남은 그동안 천안 등 북부권에
산업이 집중되다 보니 다른 지역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는데요,
경제발전 격차를 해소할 이른바
충남형 균형발전이 시동을 걸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남도는 미래 먹거리로 맞춤형 힐링,
첨단소재와 정보통신기술 ICT 융합,
바이오소재, 초연결 에너지, 국방 지원체계,
생태문화서비스 산업 등 7개 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CG)예를 들어 보령과 예산, 청양은
스파와 해양치유센터, 농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한 힐링산업을,
당진과 서산, 아산, 천안은
첨단 미래 신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식입니다.
이를 위해 15개 시군을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게 7개 핵심산업군으로 나누고
지역 간 연계하도록 합니다.
◀INT▶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번에 사업을 발굴한 것이 108개입니다.
그중에서도 국비 확보에 가장 중점을 둬야
될 것을 또 몇 개 사업을 발굴해서 그것들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시작해서 국비확보에
전념을 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천안 등 충남 북부권에 산업이
집중되면서 나머지 지역은 소외돼
발전이 더뎠습니다.
여기에 최근 자동차에 이어 철강까지
주력 산업이 흔들리자 충남 경제가
통째로 위축되면서 충남 전 지역으로
산업 역량을 키울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INT▶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번 전략의 목적은 시군 간의 균형발전입니다. 기존의 전략들은 대부분 제조업 위주로
돼 있었는데 이번 전략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동시에 포괄하면서 각 시군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를 최대한 수렴하는 방향으로..."
문제는 돈입니다.
이들 사업에는 모두 3조 8,170억 원이
들어가는데, 이는 올해 충남도가 도내
전체 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의 절반과
맞먹습니다.
혁신과 균형발전이란 시대 흐름에 맞춰
충남형 균형발전이 시동을 걸었습니다.
중앙정부 주도의 균형발전 한계를
뛰어넘어 고루 잘 사는 충남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그래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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