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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과열지구로 지정된 세종시가
주춤한 사이 대전지역 아파트 청약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올해 남은 대전의 아파트 청약 일정과
주택 시장 전망 취재했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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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올해 아파트 만4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입니다.
지난달 도안 2-1 지구에 위치한
대전아이파크시티 2,560세대가 분양을 마쳤는데
(CG)/다음 달 대전 중구 목동 3구역과
동구 신흥동 3구역 재개발 물량을 시작으로
도마동과 선화동 등 구도심 지역 공급이
대규모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S/U) "일부 인기 지역의 경우 최근
고분양가 청약의 영향으로 1,500만 원
안팎의 높은 분양가가 예상됩니다."
올해 12월 분양이 예정된 탄방1구역 재개발은
1,974세대의 대단지인 데다 교통 편의성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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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태/ 대전시 주택정책과 주택팀장
"지금은 재개발·재건축 부분에서 활기차게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 수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만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기 지역인 유성구 도안신도시 일대는
올해 추가 공급 계획은 없지만
갑천 3블록과 도안2-1지구 대전아이파크시티가
각각 오는 7월과 9월 전매 제한이 풀리면서
물량이 시장에 나올 전망입니다.
인기 지역이라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비슷한 시기 분양권이
대량으로 풀리면서 프리미엄이 낮아질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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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달 소장/ 부동산닥터연구소
"선호하는 층을 중심으로 해서는 일종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 같고요.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다 보니까 저층이나 비선호 층은 오히려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종시가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대전 주택시장은 이른바 풍선효과와 최근
관심지역 분양이 이어지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지역 쏠림 현상이 여전하고
지난달부터 아파트 가격상승세가 멈춘 뒤
최근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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