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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 속 우리 민족을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요즘 말로
국민적 영웅이죠.
이순신 장군이 유년 시절을 보냈던
아산에서 이순신축제가 막을 올렸는데
474주년 탄신일인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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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화살보다 짧아 '애기살'로 불리는
편전을 156m, 130걸음 거리에서 쏴
과녁에 명중시킵니다.
조선 시대 무과에 합격했던 이순신 장군처럼
말을 탄 채 활을 쏘는 등 당시 임금 앞에서
치러진 과거 시험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탄신 474주년을 맞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젊은 시절을 보냈던
아산에서 이순신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세월호 참사로 취소되거나
구제역과 AI로 축소됐던 예년과 달리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열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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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렬/아산시 장존동
"대대적으로 크게 한다고 해서 와보니까 거북선도 많이 해놓고 이것저것 많이 해놓고 한 거 보니까 기분이 뿌듯하고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축제 기간도 기존 사흘에서 닷새로 늘었고,
장소도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듯
온양온천역 광장뿐 아니라 현충사, 곡교천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1545년을 기념하는
1,545인분 주먹밥 만들기와 물총 대첩 같은
이색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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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종/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총괄위원장
"시민들한테 주먹밥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하고요, 거북선과 왜선이 양쪽에 대치하면서 온천수를 가지고 물총 싸움을 벌이는 행사가..."
축제 마지막 날이자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오는 28일에는 현충사에서
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는 다례제가 거행되고
그 모습이 축제장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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