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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도권 전철 태안까지‥내포철도 추진

문은선 기자 입력 2019-04-26 07:30:00 조회수 142

◀ANC▶
수도권 전철을 예산과 서산을 거쳐
태안까지 연결하는 이른바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이 추진됩니다.

취약한 충남 서부권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우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산시와 예산군, 태안군이 함께
가칭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을 추진합니다.

(CG)예산 삽교에서 내포신도시와 서산을
거쳐 태안 안흥항까지 64.5km를 잇는 계획으로,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즉 수도권 전철과 연결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 노선은 물류보다는 관광객 등
여객 수송을 위한 철도로, 사업비는
1조 6천728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INT▶
황선봉 예산군수
"장항선으로도 갈 수 있고 또 앞으로
신설될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을 거쳐
서울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돼야
이 철도가 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입니다."

내포철도는 예산군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과 서산시의 민항 개항 등
주력하는 현안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특히 철도는커녕 고속도로도 없는
태안군으로선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내포철도 건설이 절실합니다.

◀INT▶
가세로 태안군수
"해저터널 관계 그리고 물동량 관계
여러 가지 부분에서 대 중국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저는
태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철길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정부가 오는 2021년부터 적용하기 위해
용역을 하고 있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게 급합니다.

서산시와 예산군, 태안군은 사전타당성
용역을 통해 경제성을 입증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INT▶
맹정호 서산시장
"단순히 경제성만 가지고 따지는 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 그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다는 관점에서 접근을
해주신다면 저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충남 서부권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할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 사업이
첫 발을 내디딘 가운데, 열차로
이들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길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그래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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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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