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대전시 혁신도시 지정 주력‥물밑 접촉 나서

조명아 기자 입력 2019-06-14 07:30:00 조회수 175

◀앵커▶


대전의 경우 큰 기업도 없지만 공공기관
지역 인재 의무채용에서 소외돼 있어 이른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인데 결국 지역 학생들은
그만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정부가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전시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섭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기준 대전 지역 18개 대학의
졸업생은 2만 6천여 명, 6개 광역시 가운데
부산 다음으로 많습니다.

대전에는 공공기관만 35곳이 있지만
대부분 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옮겨왔습니다.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적용받지 않다 보니
지역 대학생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서울 등 타 시도로 눈을 돌려 취업을 준비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청년 순 유출 인구는
만 5천 명에 달했고, 전출 사유의 43%가량은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세한/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 
"공공기관에 취업하려는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이 법으로 인해서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보니까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

민선 7기 최대 과제로 떠오른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대전시는 고위급 간부 공무원
모두 참여하는 '혁신도시 추진단'까지 꾸려
발벗고 나섰습니다.

우선 추가 이전 대상인 122개 공공기관 중
과학과 철도, 지식산업, 금융 분야 등
대전시에 적합한 공공기관들을 선정하고
직접 유치 당위성 설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이달 말 민관정 추진위원회를 꾸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또,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국정질의도 준비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은학/ 대전시 자치분권과장] 
"중소기업 은행이라든지, 코레일 관련 연구원이라든지, 과학산업기술원이라든지 이런 곳을 목표로 해서 저희가 유치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세종과 충북 등
충청권으로 확대하는 '광역화'의 경우,
사실상 국토부의 확답을 받아 놓은 상태라며.

최소한 올해 안에 대전 지역의 대학생들이
충청권 공공기관에서 취업 혜택을 받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 # 대전시
  • # 혁신도시
  • # 혁신도시 대전
  • # 청년 채용
  • # 대전 대학생 채용
  • # 지역인재 의무 채용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