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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누구나 나눔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입력 2019-06-24 07:30:00 조회수 142

◀앵커▶


최근 불경기에 사람들의 선의를 악용하는
일부 사건 때문에 이른바 기부 공포증 즉
기부 포비아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시점인데,
기부는 빼기가 아닌 더하기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나눔리더가 그 대안입니다.

이승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전에서 화방과 문구점을 운영하는
김영기 씨.

지난 3월, 올해 백만 원 기부를 약속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습니다.

계속된 불경기에 살림살이가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김영기 대전 나눔리더 6호] 
"가지고 있으면 하나인데, 나누면 둘이 되거든요. 더하기가 되는 거에요 나눔은.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금액에 상관없이"

대전 지역 5개 구청장도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나눔에 앞장서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대전시 구청장협의회장)] 
"힘을 보태서 150만 대전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감을 누리는 그런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년 전에 도입한 나눔리더는 1년에 백만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충남은 현재 2백 명 가까이 가입했지만,
대전과 세종은 각각 20명 안팎에 그쳐
많은 시민의 동참이 절실합니다.

[안기호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경제적 의미보다는 사회적 참여의 의미가 있습니다. 대전의 이웃 사랑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나눔리더 가입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며 지역마다
나눔리더 모임을 만들어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 나눔리더
  •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 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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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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