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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047년 인구, 세종 59만 ·대전 133만

조형찬 기자 입력 2019-06-27 07:30:00 조회수 140

◀앵커▶


지금의 20대들이 중장년층이 되는 28년 후인 2047년 우리 지역의 인구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통계청이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발표했는데
세종은 59만 명까지 늘고, 대전은 133만 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평균 나이를 의미하는 중위 연령은 현재
30대지만 28년 후엔 대전과 세종, 충남 모두
50대로 고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입니다.

세종시의 인구는 2045년 59만 명을 찍은 뒤
2047년까지 3년 간 59만 명의 최대 인구 정점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충남의 인구는 2040년 236만 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가 2047년에는 232만 명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전은 조사 기준인 지난 2017년 153만 명으로 이미 정점을 찍은 상황, 이때문에 5년 마다
3-4만 명 꼴로 계속 줄어 2047년 133만 명까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 같은 전망은 출생아수 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전망에서도 드러나는데
오는 2033년부터 세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됩니다.

충남은 이미 지난해부터 자연감소가 시작됐고, 대전은 2031년부터 시작되는데, 대전은 특히
세종 등으로의 전출이 인구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전체 인구 연령 분포의 중간 나이를 뜻하는
중위연령은 2047년 충남이 58살을 넘고,
대전 55살, 세종 50.1살로 고령화가
충남에서 특히 빠르게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관련해서 2047년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충남이
10명 중 4명에 달하고, 대전은 36.4%,
세종은 27.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만 14살까지의 유소년 인구는 같은
기간 대전과 세종이 각각 38.5%, 25.8% 급감해
유소년과 노인층 인구 격차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 입니다.///

(영상취재:장우창 그래픽:정소영)

  • # 세종 인구
  • # 대전 인구
  • # 충남 인구
  •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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