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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지역인재 양성 첫발/리포트

이교선 기자 입력 2019-10-31 07:30:00 조회수 15

◀앵커▶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이른바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대학들이 혁신도시 지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과학기술과 행정
분야 융복합 인재를 함께 키우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령인구 감소와 인재 유출은 지역대는 물론
지역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정부는 이를 타개하려 전국 12곳 컨소시엄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했고,
지역도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에는 충남대와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등 6개 대학
30개 학과가 참여합니다.

내년 1학기부터 2023년까지 대학별 특성에 맞춰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연계전공과
융·복합형 전문 정책 인재,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 등을 양성할 예정인데,
기대만큼 구체성에 대한 의문도 나옵니다.

[권세한/충남대 4학년]
"교과목들이 창설되는 것에 기대는 있지만 그 교과목을 만들 때 학생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의 필요성에 따라서 교과목이 창설될 것이고, 학생들이 더욱더 관심을 가질 것"

대전, 세종, 충남은 각 1억 원씩을 지원하며,
수자원공사 등 7개 공공기관, 19개 지역기업도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습니다.

[신상열/대전시 지역협력관]  
"혁신도시법 개정과 함께 우리 대전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우수 인재들이 대전을 떠나지 않고 대전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경제공동체로서 특화된 연구환경과
첨단산업단지, 행정도시를 두루 갖춘 만큼
대학별 특성을 살린 상승효과가 기대됩니다.

[오덕성 총장/충남대학교]  
"이미 각 대학이 가진 강점 분야들을 열었고, 대학들이 서로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 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교육, 교과목, 졸업까지의 모든 서포트 체계를 갖추는 것입니다."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이라는 오랜 숙제를
이번에는 풀어낼 수 있을지, 지역인재를
매료시킬 더 구체적 실천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 #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 #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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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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