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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생산성 높이세요"/리포트

조형찬 기자 입력 2020-02-10 07:30:00 조회수 52

◀앵커▶ 
유산균 같은 유용 미생물을 밭작물이나

가축들에게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생물을 먹인 가축의 분뇨는 다시 우수한

퇴비로 활용돼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는 물론

도시텃밭에도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안성목 씨.



유용미생물을 물과 섞어 한창 싹이 나서

자라고 있는 작물의 땅에 공급합니다.



지력도 좋아지고 생산성도 향상되는데

무엇보다 병해충 발생이 적습니다.



[안성목 / 대전시 용촌동] 
"(전에는) 소독을 많이 해야 되고 살균제, 살충제를 많이 했지만, 이거(유용미생물)를 사용함으로써 살충제 두 번 할 거 한 번만 하고 살균제도 한 번만 해도 그전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유용미생물은 가축들에게도 빠질 수 없는

영양제이자 소화제입니다.



대전의 한 축산 농가는 소에게 줄 여물에

유산균과 효모균을 섞어 아침·저녁 빠지지

않고 공급합니다.



소들의 소화력도 좋아지고 농작물 퇴비로

쓰이는 분뇨의 품질도 높아집니다.



가축 뿐 아니라, 가축의 먹이로 쓰이는

조사료의 생육도 좋아지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김영주 / 대전시 원정동] 
"(소 분뇨의) 발효가 잘 돼서 부숙이 잘 돼서 퇴비로 밭에 나갈 때 농작물도 잘 크는 것 같아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한 겨울 배양한

유용 미생물을 농가에 무상 공급합니다.



3,500여 농가에 150톤 공급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신청 농민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도시텃밭을 경작하는

대전시민에게도 매달 10리터까지 무상으로

공급한다며,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신규호)

  • # 유용 미생물
  • # 소 가축
  • # 방울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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