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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구도심 교육여건 확 바뀐다/리포트

고병권 기자 입력 2020-02-13 07:30:00 조회수 92

◀앵커▶ 
세종시의 옛 도심 지역인 조치원 중학교 2곳이 신축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쳐 각각

남녀공학으로 전환됩니다.



또, 동부권역에 치우쳐 있어 통학이 불편했던 조치원 중학교는 서부권역으로 이전합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51년 설립된 세종시 조치원중학교



시설이 노후해 교직원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고, 도심 외곽에 위치한 탓에 학생들의

통학도 불편했습니다.



[오희숙 교장 / 세종 조치원중학교] 
"저희가 통학버스를 3대 운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통학버스 3대가 (하루) 8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이 조치원 중학교 이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학생 수요가 많은 서부권역 신흥리에 새 학교를 짓고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인데 특히 기존

남자 중학교에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됩니다.



6학급 늘어난 31학급으로 운영되며,

지하주차장과 검도장 등도 마련되는 등

편의시설도 확충됩니다.



지역의 또 다른 명문인 조치원여중도

리모델링을 거쳐 세종 중학교로 이름이

바뀝니다.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해 역시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 세종교육청] 
"(지금까지) 조치원 남자 중학교와 여자 중학교로 돼 있었기 때문에 학교는 2개지만 사실상

선택의 폭이 한 학교밖에 없었기 때문에"



세종교육청은 두 학교는 내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돼 2023년엔 전 학년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변화를 계기로 조치원에도

학군제를 도입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 배정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 # 조치원중학교
  • # 조치원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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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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