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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노래방 집단감염을 막아라/투데이

김태욱 기자 입력 2020-03-19 07:30:00 조회수 170

◀앵커▶ 


최근 서울 동대문구 PC방에서 집단감염 사례도 있었지만 PC방과 코인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은 감염병 확산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죠.



이때문에 대전시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감염에

취약한 PC방과 코인 노래방을 중심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대학가의 한 PC방.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자리도 한 칸씩 띄어 앉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PC방 이용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상현 / 한밭대 3학년]  
"코로나 이후로는 마스크도 쓰고 게임하고

친구랑도 떨어져서 앉고.."



PC방은 밀폐된데다 좌석이 가깝고,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여러 명이 사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PC방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업소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래/PC방 사업주]  
"손님이 마스크를 안 쓰고 오시면 저희가

마스크 구매를 권장하고요. 손님이 여러 명이

오시면 자리를 한자리 한자리 띄어서 앉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경남 창녕과 경북 안동에서는 코인노래방

손님과 직원 등 10명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욱 기자]
"좁은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다 보니

비말감염이나 마이크를 통한 2차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전시는 PC방 9백여

곳과 노래방 천 4백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계도활동에 나섰습니다.



[장귀숙 / 대전 유성구청 문화예술 팀장]  
"PC방은 1차 점검하고 2차 점검 들어가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는 매일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PC방이나 코인노래방의 경우 접촉자

신원파악이 어렵다는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어

맞춤형 관리대책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 #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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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집단감염
  •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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