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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하세요/투데이

이승섭 기자 입력 2020-03-25 07:30:00 조회수 127

◀앵커▶ 
정부가 앞으로 2주 동안을 코로나19 확산세를
가를 최대 고비로 보고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목련이 절정인 카이스트에선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 가족들의 캠퍼스
출입을 통제하고 지자체와 각 기관들도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의 봄꽃 명소인 카이스트에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전령사 목련이 찾아왔습니다.

분홍빛 벚꽃도 화려한 자태를 뽐낼 준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올봄에는 이곳 카이스트에서
봄꽃을 즐길 수 없게 됐습니다."

카이스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가족까지
캠퍼스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한 카이스트 행정처장] 
"벚꽃이 절정일 때 하루에 많게는 만5천 대
이상의 차량이 들어옵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접촉 위험도가 매우 큰 상황이라서 저희가
부득이하게.."

집단 감염 우려가 큰 실내 체육시설도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운동 기구 사용을 제한하고 이용객 사이
거리도 2m 이상 유지하고, 수시로 소독합니다.

[김태욱 헬스장 매니저]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똑같이 복귀해야 그만큼 경제 활동도 조화를 이룰 수 있어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각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브리핑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과 함께 대형 클럽과 같은 유흥업소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종교시설은 물론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하는 한편 이를 어길 시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역 주요 대학들도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온라인 강의를 더 연장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는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 코로나19
  • # 사회적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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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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