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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적한 현안..'협치'가 중요/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0-05-14 07:30:00 조회수 188

◀앵커▶


정부 부처 예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특히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요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등 예산 확보도
중요한 시기죠.

총선 이후 충남지역 당선인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처음으로 만나 충남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승조 충남지사와 충남지역 4.15 총선
당선인들이 처음 만났습니다.

양 지사는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에
당선인들이 한목소리를 내줄 것을 호소하고
정부 부처 예산작업이 마무리되는 요즘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도지사] 
"우리 도에서도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만,
이런 때일 수록 의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이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책설명회에선 관련법 통과 이후
후속 절차에 들어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연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이 거론됐습니다.

또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역
정차역' 설치와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등은 예산 확보를 위한 당선인들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1개 의석을 6대 5로
여야가 가져간 충남은 긴밀한 협치가 그만큼
더 중요해진 상황,

하지만 혁신도시를 두고 여야간 시각차가
다시 한번 드러나고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등 미묘한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어기구 / 국회의원 당선인]
"도에 혁신도시를 정말 잘 완수하기 위해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로 가는 논의가
돼야지, 자꾸 과거로 가면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정진석 / 국회의원 당선인] 
"(충남) 서남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지역이에요. 이 낙후돼 있는 지역에서 그나마 유일한 경제유발 효과가 있는 행사를 반으로
축소한다? 이거 순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21대 국회는 오는 30일부터 임기가 개시되며
시급한 입법을 요하는 과제들이 줄줄이
개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 충남의 산적한 현안 해결의 중요한
과제가 예산 확보와 정부 부처의 설득입니다.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 21대 국회에서 지역
당선인들의 정치력이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양철규, 그래픽 : 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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