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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다이아몬드, 초여름 '체리' 출하/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0-06-15 07:30:00 조회수 10

◀앵커▶
철분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어

과일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 수확이

태안에서 한창입니다.



예년보다 수확량이 늘었는데, 코로나19

사태 속에 비대면 판매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안의 한 체리 재배 농가.



어른 키를 훌쩍 웃자란 체리 나무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빨갛게 농익은 것부터, 주황빛을 띠는 것가지

어느새 광주리에 가득입니다.



새콤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특유의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김영권 /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씨알이 작아, 그게 단점이고. 당도는 제대로 기르면 미국 것보다 낫습니다, 이게."



태안산 체리는 검붉은 수입산과 달리

연분홍 빛이 특징으로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입니다.



태안의 이 농가의 체리는 줄기에서

이렇게 직접 따서 먹을 수 있을만큼 친환경

식용 약제를 사용해 GAP, 우수농산물 인증까지 받았습니다.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을

함유한데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해

노화 방지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용달 /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 
"태안은 해양성 기후이다 보니까 일조량이

풍부해서 당도가 높습니다. 화훼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서 대체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출하 가격은 1kg에 2만 원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코로나19로 농장 체험과 현장 판매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농가들은 인터넷이나

SNS 등 비대면 판매를 늘리는 등 판로

개척에도 나섰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입니다.


(영상취재 : 신규호)

  • # 태안체리
  • # 철분
  • # 안토시아닌
  • # 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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