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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 코로나19가 다단계나 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번지면서 대전시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린 데 이어
방역 수칙을 지키는지 일제 점검에
나섰는데, 특히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일부 업체에 대해 불법 영업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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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진
대전 중구의 한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날마다 영업사원 20여 명이 모여 교육을 받던
강의실과 홍보실이 텅 비었습니다.
대전시와 일선 구, 그리고 경찰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발열 확인과 손 소독제 비치 같은 기본
수칙은 물론, 출입 명단 관리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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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관계자
"출퇴근하는 직원들 발열 확인이나...(확인)하고 계신 거죠? / 네. 네."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산되기
시작한 지난주부터 대전과 충남의 다단계와
방문판매업체 천6백여 곳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
업체들도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SYN▶
방문판매업체 대표
"웬만하면 다 출근하지 말고, 기록조차 남지 않게 아예 방문을 막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경찰과 합동 점검을 통해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고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확진 환자까지 발생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전시는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다단계 판매업체 2곳에 대해서는 불법 운영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YN▶
허태정 대전시장
"주요 발생 장소로 드러난 다단계·방문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위법·불법 사항 여부에 대해 오늘 중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하겠습니다."
정부는 대전의 코로나19 재확산세의 중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를 물류센터, 대형학원 등과 함께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대전시는 미등록 특수판매업 신고센터도
운영해 시민들의 신고도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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