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과 세종 등 광역도시 사이에서
비교적 발전 속도가 더뎠던
공주시와 계룡시에 미니 신도시가 개발됩니다.
주변 대도시와의 연계 성장으로
충남 남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주거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와의 경계에 맞닿아 있는
공주시 송선동과 동현동 일대.
이곳 94만㎡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신도시가 세워집니다.
"이 일대에는 만 6천여 명이
살 수 있는 공동주택 7천2백여 가구와
학교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서세종 나들목과 가깝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를 연결하는 BRT 노선이 오는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이곳에 대전, 세종 지역과
관련한 기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김정섭 공주시장
"공공기관이나 업무 시설이나 특별히 세종시와
연관 지어서 아니면 유성의 과학단지와
연관 지어서 (유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소리 일대에도 오는 2026년까지
아파트 2천2백여 가구와 공공청사 등을 갖춘
신도시가 들어섭니다.
특히, 대형 가구 매장인 이케아가 입점을
추진하는 대실지구, 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하대실지구와 맞닿아 있어
6천 명 넘는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됩니다.
최홍묵 계룡시장
"지난주에 이케아가 충남도의 (교통) 영향
평가를 받았습니다. 옆에 (신도시) 개발을
충남개발공사에서 하겠다."
충남도는 대전, 세종과 인접한
두 신도시 개발로 청년 인구를 끌어들여
충남 남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 내륙과 남부권역에 새로운 발전 축을
형성하여 충남 균형 발전의 성장판이 될
것입니다."
두 개발 예정지는 투기 행위를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되며,
충남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에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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