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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로 만든 '빵·쿠키' 인기/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1-06-28 07:30:00 조회수 43

◀앵커▶


지역 특산물인 마늘과 쌀, 생강을

이용한 빵과 쿠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농가는 농산물 판로를,

소비자는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로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입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빵과 음료를 파는 홍성의 한 카페.



홍산마늘을 갈아 만든 다진 마늘을

호두와 크림치즈, 파슬리 등을 넣은

소스와 고루 섞습니다.



버터 앙금을 넣은 바게트에

이 소스를 발라 구우면 마늘 빵 완성,



하루 100개 이상 팔리는 최고 인기

상품입니다.


윤미애 / 홍성군 홍성읍

"마늘 바게트빵은 딱딱하잖아요. 그런데

이 마늘 빵은 촉촉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아요. 엄청 부드럽거든요."



맛과 향이 맵고 강한 일반 마늘과 달리

단맛이 나는 홍성 마늘의 특성을 살려

영양과 맛을 함께 잡은 겁니다.


장 한 / 홍성 마늘빵 카페 점장

"(홍산마늘은) 알싸한 향보다는 조금 더

당도가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빵을 만들 때 홍산마늘을 쓴 이유가 당도가

높기 때문에 빵을 만들었을 때 어우러지는

맛이 조금 깊거든요."



홍산마늘로 갖가지 답례품을 만드는

수제 쿠키점도 있습니다.



홍성군의 마늘 요리 교육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사업체까지 열었습니다.


김은혜 / 홍성 마늘쿠키 제조업체

"홍성에 있는 농산물로 여러 가지 답례품,

간식 이런 걸 만들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있었거든요. 그 기회를 통해서 배우고

만들고 이렇게 창업까지 하게 됐어요."



서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생강을

이용해 다양한 빵을 만드는 교육을

매주 진행합니다.



교육 수강생인 서산의 한 제과점 대표는

서산 쌀과 고구마, 감자에 이어 생강을

이용한 진저 브래드로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김보배 / 서산 제과점 대표

"빵 같은 경우는 젊은 분들도 많이

좋아하셔서 빵이랑 농작물 사용해서

만들어서 조금 더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나.."



지역 농가도 돕고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빵과 쿠키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입니다.//

  • # 홍성_홍산마늘_마늘빵
  • # 서산_생강_진저브래드_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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