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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 막는 태권도 대회/투데이

고병권 기자 입력 2021-06-30 07:30:00 조회수 147

◀앵커▶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자

세계에 한류를 알리는 문화 콘텐츠이기도 하죠.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이 대세인데,

요즘 온라인으로 전 세계 4천6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태권도 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8년 전 지역의 한 대학이 시작한 전국 태권도 대회



하늘로 솟구쳐 공중에서 시도하는 격파



현란한 발차기와 화려한 단체 품새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해마다 참가자가 늘면서 중부권 대표 태권도

축제로 발돋움했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외국 국가 대표 선수들이 선보이는 태권도

유단자 품새입니다.



자로 잰듯한 동작, 칼날같이 날카로운 발차기가 일품입니다.



국내 초등학생 선수들이 자체 촬영한 창작 태권 체조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자 대학 측이 아예 온라인 국제 태권도

대회를 연 것입니다.



품새와 발차기 태권 체조 등

8개 종목에서 전 세계 22개 국가 4천600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알피 / 인도네시아 품새 국가대표

"태권도는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려졌고, 우리는 태권도를 사랑합니다. 태권도는 우리의 삶의 방식이자 열정을 표현하는 문화입니다."



선수들이 제출한 영상을 심사위원들이

온라인 생방송에서 평가해 순위를 가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종현 / 백석대학교 총장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도전이자 희망이 될 것입니다."



한류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태권도가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을 통해 세계

속에 한국의 기상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식 화면제공: 백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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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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