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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지 확보 나중으로"..건설업체 편의 제공 의혹

윤웅성 기자 입력 2021-11-09 07:30:00 조회수 169

전교조 대전지부는 대전시와 교육청이

도시개발 지구 학교용지 확보와 관련해

건설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달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건설업체 대표 등이

교육청에서 만나 도안 2-3구역 학교용지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건설업체 측이

학교용지 확보 시기를 `사업 승인 전`에서

`공급 승인 후 2년 이내`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대전시는 교육청에

건설업체 의견을 반영해 인가 조건을 변경해

시에 회신해달라고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은 "사업 인가 전 학교 용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교육청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건설업체 대표의 일방적인

요청"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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