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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나눔 키워요/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1-12-23 07:30:00 조회수 192

◀앵커▶
연말연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생각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서 위문하는 행사는

크게 줄었는데요.



차를 탄 채 기부하는 승차식 기부나

QR코드, 모바일 지역화폐 등

비대면, 언택트 기부가 새롭게 뜨고 있습니다.



기부의 진화, 조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 유성구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입니다.



기부자들이 차량 안에서 행사 관계자들에게

성금이 든 봉투를 건넵니다.




"이제 가도 되죠? / 네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예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승차식 모금 등이

도입되면서 순회 모금액도 늘고 있습니다.




송호현 / 대전 유성구 희망복지과장

"체육관이나 실내에서 했는데 저희는

이번에는 코로나 상황도 감안해서

밖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대전지역 81개 행정복지센터에는 QR코드로

기부할 수 있는 저금통이 비치됐습니다.



지로로 납부하거나 계좌로 이체해야 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휴대전화만 있으면

손쉽게 기부가 이뤄집니다.




송연선 / 대전시 전민동

"이전에는 계좌번호 하나하나 입력해서

기부를 해야 됐는데 이렇게 QR코드로 기부를

하게 되니까 아주 간편하고.."



모바일 지역화폐를 통한 기부문화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캐시백이나 코로나 상생지원금과 같은

정책수당도 기부할 수 있다 보니,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 같은

지역 화폐로만 1년여 만에 4천만 원 넘게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송치호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임

"언택트 모금 활성화로 인해서 집에서

간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는 기부가

형성됐다고 생각하고요. 이를 통해서

기부문화 확산이 더욱 이뤄질 수 있다고.."



코로나 확산 속에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는

멀어졌지만 나눔의 소중함을 지킬 수 있는

비대면 기부가 뜨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 # QR코드_기부
  • # 지역화폐_온통대전_대덕e로움_기부
  • # 비대면_언택트_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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