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골프장 조성 붐..부작용도/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2-01-11 07:30:00 조회수 93

◀앵커▶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장 조성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진, 천안은 물론 골프장이 없던

내포, 청양, 서천까지 충남 전역에

경쟁적으로 지어지고 있는데요.



환경 훼손과 이용료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계속해서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4월 개장을 목표로

당진 석문산단 부지에 조성 중인

30홀 규모의 골프장입니다.



당진 나들목과 가깝고 수도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6홀 단위로 야간에도 운영해 직장인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박철세 / 당진 00골프장 대표

"산업단지 안에 같이 조성돼 있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여성 골퍼들한테 상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내포 신도시에도

9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이 들어섭니다.



예산 수암산을 등지고 160여 가구의

단독주택, 스크린 골프장, 골프연습장과

함께 내년 초 완성될 예정입니다.


나영록 / 내포 대중골프장 이사

"타구 방향을 2군데로 하기 때문에

한 번은 A코스로 돌고 한 번은 B코스로

돌아서 다른 코스를 경험하는 이미지를

제공해서 골퍼들이 지루함도 안 느끼고.."



이미 25개가 있는 충남에 골프장 조성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골프장이 없던 홍성과 청양, 서천에도

18홀 이상의 대중 골프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최근 사업자가 선정된 태안 안면도

개발도 골프장이 핵심 사업 중 하나입니다.



폭증한 수요만큼 공급이 뒤따라가는

형국이지만, 우려와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매번 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데다,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해외 골프 수요가

폭발하면 국내 골프장 경영수지가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습니다.



코로나19 특수를 틈타 담합이라도 한 듯

골프장들이 일제히 이용료를 3~40%씩

대거 올린 점도 문제입니다.



대중 골프장 이용료가 회원제보다 비싼

기현상까지 나오고 있는데, 대중제의

세금감면 혜택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서상훈 / 연세대 체육교육과 교수

"재산세 부분은 혜택을 주지 말고 그대로

부과하고, 만약에 골퍼들한테 환원이 안 된다면 혜택을 우리가 거둬들이는 게 적절치 않나.."



골프 대중화에 맞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 # 충남_골프장_조성_붐
  • # 골프피_이용료_인플레이션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