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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학 강의/데스크

김광연 기자 입력 2022-01-22 20:30:00 조회수 107

◀앵커▶


각 대학마다 학기가 끝나면

각 강의에 대해 학생들로부터

커리큘럼이나 교육 방식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죠.



자칫 형식적일 수도 있는

이 강의평가를 토대로 교수들이 함께

강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평가를 토대로 더 나은 강의를

만들어가는 모습, 비대면 시대에 어울리는

교수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기가 끝났지만 교수들이 모여 논의가

한창입니다.



주제는 이번 학기 학생들이 제출한

강의평가를 토대로 한 수업 개선 방안입니다.



문제 풀이를 자세하게 해달라, 말이 빠르다,

친절한 답변이 좋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담긴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더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최창수 /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용어들이 많이 생소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 내용 반영해서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요즘 세대에 맞는 쉬운 전달법으로.."



24년차 베테랑 교수부터 새내기 교수까지

지난 학기 강의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도 나누며

학생들을 더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조경환 /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논문 작성법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주고

수업을 했으면 어땠을까. 수업 커리큘럼에

논문 작성 기초법에 대해서 한 학기 정도

수업을 해주는 것도 어떨까."


전나훈 /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선배 교수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개선한

방안들을 제가 바로 들을 수 있어서 상당히

수업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대학에서도 새로운 교수법의

필요성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경렬 / 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학과장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수업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한 틀을 어떻게 가져갈거냐.

그런 논의를 하는 (자리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학 강의도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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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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