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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확진..학교 수업 비상/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2-03-11 07:30:00 조회수 38

◀앵커▶

학생은 물론 교사 등 교직원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당장 수업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교육청 별로 대체 교사 등을

투입해 공백을 메우고는 있지만,

교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대체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담임교사가 지난 6일 코로나19에 확진되자,

급히 기간제 교사를 수소문해 투입한 겁니다.



학생 확진자 급증도 우려스럽지만,

교사가 확진되면 수업은 물론 급식에

방과 후 교실까지 줄줄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학부모

"선생님이 확진되시면 아이들한테

전염되는 것도 걱정이지만, 일단은

전면 등교하는 상태에서 일정하게 수업이

진행이 안 되지 않을까.."



지역에서 매일 학생 수천 명,

교직원도 수백 명씩 확진되는 상황,



당장 교직원 부족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결원에 일선 학교에서

마땅한 교직원을 찾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양미 / 대전 글꽃초등학교 교감

"저희 학교에 갑자기 발생하는 사안(확진

교직원)들이 서너 명 이상이 되기 때문에

그 인력들을 구하려다 보니까 수요가 많은데

공급자는 없고, 이래서 참 힘든 것 같아요."



사태가 심각해지자, 시도 교육청은

부랴부랴 교직원 충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교원 퇴직자와

자격증 소지자 등 각각 3천여 명의 교원을

확보해 학교에 파견시키고 있습니다.



또 기간제 강사의 나이 임용 제한을

65살까지 확대하고, 명예퇴직 직후

취업 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나섰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고

학교 현장에 적임자를 찾는 게 쉽지 않아

코로나 전담 교원을 다각화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 # 코로나19_학생_교직원_교사_확진_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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