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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하나로,
2년 넘게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주력하던 충청북도도
관광객 유치 경쟁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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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닫혔던 청주공항의 국제선
출입국장이 이르면 다음 달 다시 문을 엽니다.
정부는 국제선 운항을 매월 주 100회씩
증편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하나로,
5월부터는 청주와 제주, 무안 등의
지방공항에도 국제선 운영을 허용합니다.
모든 국제선을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한 2020년
2월 이후 청주공항의 국제선 재개는
2년 2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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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현재) 김해, 대구 공항에서만 이용 가능한
국제선을 다음 달 무안, 청주, 제주공항으로 확대하고, 김포·양양 등 다른 공항도 순차적으로 (재개하겠습니다)"
코로나 직전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중국과 일본 등 모두 14개 노선에 월 최다
4백여 회.
중단된 이들 노선부터 재개 움직임이
시작되겠지만, 인력 보강 등 항공사 자체 준비 시간에 정부 운항 허가 기간까지 고려할 때,
전세기 등 부정기편은 몰라도
정기 국제노선이 당장 부활하는 건 아닙니다.
또 각 항공사들이 국제선 수요에 맞춰
이용객이 많은 공항부터 운항 재개를 신청할
거라, 언제 얼마나 재개될지는 항공사 판단이 중요합니다.
충청북도는 발 빠른 국제선 회복과 다변화를
위해, 항공사에 억대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국제선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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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논서 / 충청북도 공항지원팀장
"외국 관광객이 들어옴으로써 충북 관광지에 숙박이라든가, 음식이라든가 이런 경제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3월 7만 명대까지 떨어졌던 청주국제공항의 월 이용객은 지난해
10월 28만 명까지 오르며 코로나 이전에 근접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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