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어제
취임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오랜 터널을 지나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달라질 나라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지역민은 새 대통령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이승섭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탓에 많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어려워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김택길 자영업자
"자영업자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영업 제한 같은 것을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집값에
흔하디 흔했던 내 집 마련이라는
직장인의 꿈은 멀어져만 갔습니다.
신정은 직장인
"주택시장에 대한 미래의 불안함이 사실
큰데, 집값이 안정화되어서 내 집 마련이
쉬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젊은이들은 새 대통령의 취임 일성처럼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를 기대하고,
임지나 서산시 예천동(33세)
"출신이나 연고지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누리도록 새 정부가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합니다.
임환수 홍성군 홍북읍(80세)
"선거 (어르신) 공약을 꼭 좀 이행해주십사
하고, 그래야 노인들이 무병장수할 수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는
입시 전쟁의 중압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정가인 예산 덕산고 2학년
"입시 때문에 많이 힘들고, 그랬던 기억만
남을 것 같은데, 제 후배들은 그런 기억만
남지 않고"
나라의 근간인 농업도 되살아나
우리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성준 농민
"품질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이 마늘이
널리 보급되어서 홍산마늘이 농민들에게
소득도 올리고"
자유와 공정, 인권을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위기를 넘어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되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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