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날씨나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아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곳을
찾기 마련인데요.
서산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실내 체육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의 민첩성과 팔 근육을 길러주는
색판 뒤집기.
실제와 가상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아이들은 경사진 그물망을 오르고,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균형 감각을 기르고,
마치 바다와 같은 파란 세상에서는
튜브를 타고, 모형 배에도 올라가며
바다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앱니다.
홍다인 서산 성연유치원(7살)
"친구들과 바다에서 튜브 타고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지난달, 서산에 문을 연 유아실내체육센터.
지상 2층에 9백㎡ 면적으로
5살에서 7살 사이 어린이의 체육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이채연 서산 성연유치원 교사
"미세먼지나 날씨 때문에 바깥에서
놀이하는데 제약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서산 관내에서 이런 실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습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 시설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장우현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발달적으로 신체 운동 능력이 활발한
유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서
설립했고요."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기관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충남교육청은 일반에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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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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