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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K-가드'가 지킨다/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2-08-26 07:30:00 조회수 121

◀앵커▶

침수, 화재 등 각종 재해나

일상생활의 위험도를 측정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행정기관의 일방 통보가 아니라

생생한 시민 제보로 진행돼

일상의 위험 상황에서

안전 지킴이 역할이 기대됩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기치 못 한 공사로 통행에 불편을 겪자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앱에 올립니다.



전선이 끊어져 감전 위험이 높자,

역시 시민들이 위험도를 알립니다.



제보는 곧바로 인근 시민들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돼 위험도를 알립니다.




류창훈 / 대구 평리동

"알아서 가는 것하고 모르고 가는 것 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 먼저 알고 위험을

대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K-가드 앱입니다.



땅 꺼짐이나 맨홀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촬영해 앱에 제보하면,

GPS로 장소가 자동 인식돼, 인근 시민에게

실시간 알림을 보냅니다.



노약자나 장애인 등의 신체 특성이나

위험도 등을 분석한 뒤 1~10까지 위험도를

환산해 개인별로 알려주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김용운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인공지능을 이용한 위험도의 분석, 개개인들의 차이에 따른 위험도의 수준을 또 분석을 하고, 개개인의 안전 취약성에 따른 차이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제보 사진을 위험 상황 별로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고, 일일이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위험 지점에서 음성과

문자 등으로 자동 알림을 제공합니다.




"일상생활 위험 제보가 현재 7건입니다."



최근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갑작스러운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나 일상의 위험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줘 특히 인명 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됩니다.



제보와 공공기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시민 참여를 높이고

기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주고받는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충희 / 대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주민들이 참여를 통한 그리고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과정 중심의

사업들이 보여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연구원은 현재 대구 백년마을에서

실증 중인 K-가드 앱을 내년 봄

대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전국적인

안전망으로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신규호)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_ETRI_K-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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