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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매년 50명 집중 육성/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2-10-18 07:30:00 조회수 35

◀앵커▶

의학 선진국이라 자처하면서도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백신 하나

개발하지 못했던 게 우리의 현실인데요.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의사과학자를 집중 양성해,

융합 교육과 각종 신약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의과대학 졸업생의 3.7%는

신약과 바이오 등을 집중 연구하는

의사과학자로 육성됩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의사과학자 진출은

의대 졸업생의 1%도 채 안 됩니다.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도 백신이나

치료제를 제때 개발하지 못한 것도

이런 현실 때문입니다.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의사과학자를

집중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국비 등 420억 원을 투입해 카이스트

의과학원을 문지 캠퍼스로 확장 이전해,

매년 50명 이상의 의사과학자를 배출할

방침입니다.



연평균 20명 수준이던 카이스트의

의사과학자를 2.5배 이상, 전임 교수도

50여 명으로 대폭 확충할 방침입니다.




이장우 / 대전시장

"의사 과학자들을 대거 양성을 해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으로 대전과 카이스트가 기반이

되었으면 해서.."



 신규 의과학원에는 융복합 헬스케어

개발센터, AI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연구와 기업 공유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의사이면서 생명과 공학 등을 전공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해 창업을 유도하고,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등에 집중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광형 / 카이스트 총장

"연구하는 의사들은 의료현장에 가지 않고

기술을 개발해서 대부분 창업을 많이 할

겁니다. 그러면 문지동을 중심으로 그 주변이 바이오 의료 산업들이 많이 생기는 그런

혁신 바이오 클러스터가 만들어질 것이고.."



의사과학자, 의사공학자 집중 육성으로

세계적인 감염병과 난치병 대응은 물론

대전이 바이오 혁신 창업의 생태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양철규, 그래픽 : 정소영)

  • # 카이스트_대전시_의사과학자_디지털_의과학원_문지동_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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