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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우주에서 BTS 영상 전송' 성공/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2-11-08 07:30:00 조회수 90

◀앵커▶

지난 8월 발사된 우리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우주에서 BTS 영상과 달의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100만 km 이상 떨어져 수시로 통신이

끊어지는 우주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한

실시간 영상 전송이라 의미가 큽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차례에 걸쳐 다누리가 보내온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지구에서 120여만 km 떨어져

수시로 통신이 끊어지는 우주환경에서

세계 최초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동영상 전송에 성공한 겁니다.



다누리의 우주 인터넷 탑재체에서

분할 전송 방식으로 3분 43초 영상 전송에

소요된 시간은 4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이병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위성탑재체연구실장

"우주 인터넷 방식으로 나사, 딥스페이스

네트워크, 그리고 제트추진연구소, 항우연,

전자통신연구원까지 거쳐가면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동영상이 플레이됐다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고요."



지난 8월 지구와 달 촬영 영상을

처음 보내온 데 이어, 이번엔 한 달간

달의 공전 과정도 촬영해 전송했습니다.



특히 달이 지구와 가장 근접한 모습을

초속 100-200m의 속도로 운행하며

10분 단위로 연속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조영호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 임무운영팀장

"이렇게 빠른 속도로 변하면서 속도가

가면서 달하고 지구를 찍고, 하루에

한 번씩 정확하게 찍어내는 것이 쉬운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실수 없이 잘 찍어내서.."



오차 보정을 위해 3차 궤적 수정 기동을

한 다누리는 현재 지구로부터

약 105만 km 떨어진 거리에서 초당 0.54km

속도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방 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 선임연구원

"4번의 궤적 수정 기동이 남아 있고요.

이 기동들을 활용해서 달의 저희가 원하고자

하는 그 날짜에 원하고자 하는 조건에 맞춰서 달에 진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블랙홀 탄생으로 발생한 감마선 폭발을

관측하는데도 인류 최초로 성공한 다누리.



앞으로 600만 km를 항행해 다음 달 말

달 상공 100km 원궤도 진입에 성공하면,

우주 인터넷 탑재체를 통해 전송하는

데이터 역시 세계 최초의 역사가 됩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



(영상취재 : 장우창)

  • # 다누리_달_궤도_탐사선
  • # BTS_방탄소년단_다이너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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