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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역, 충북 또 발목잡나?/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3-01-10 07:30:00 조회수 190

◀앵커▶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를 넘는
부정적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장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 반발이 거센데
공동 현안이 많은 충청권 공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부와 충청권 4개 시도 협력회의 이튿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

세종시를 충청 밉상으로, KTX 세종역은
불가능한데 고집을 부린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부정적으로 표현한데 이어, KTX 세종역의
반대입장을 노골적으로 밝힌 겁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공직자가
신중해야 한다는 말로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말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라는 타산지석으로 제가 오히려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KTX 세종역은 인구증가와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여건의 변화로 비용 편익이 충분하며
충청권 모두의 이익이 된다는 점을
이해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
"우리 충청권은 더욱더 협력해야 되고
(KTX) 세종역이 우리가 분열의 계획이 아니고 충청권 전체에 윈윈하는 전략이라는 점을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시키고 설명하겠다."

김 지사 발언에 대해 세종지역 정치권도
반발하며, KTX 세종역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홍성국 의원/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김영환 지사가) 말씀을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고, 좀 냉정하게 경제적 편익성과 이런 것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세종시는 올해 1억 8천만 원을 들여
KTX 세종역 재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주민 설명회와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다만,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공조가 절실한 상황에서 불협화음이
나오는 데 대해선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윤웅성입니다.

  • # KTX_세종역_김영환_충북지사_최민호_세종시장_홍성국_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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