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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중도 표심 공략 총력/데스크

조형찬 기자 입력 2023-02-03 20:30:00 조회수 136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대표 후보들이 잇따라
충청권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나경원, 유승민 불출마로 중원, 중도층의
선택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여, 충청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데요.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이틀째
충남과 대전을 찾은 김기현 후보는
보수 원류 후보임을 강조하며,
당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탄핵 등으로 큰 위기와 분열이 있었지만,
충남 당원들 덕분에 정권 창출이 가능했다며, 보수의 뿌리 같은 자신이 총선 승리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대표가 되면 트램 예산 증액이나
첨단 국방산단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최우선으로 나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대통령 하고 소통이 잘 돼서 호흡이 척척
맞으면, 대전 발전을 위해서 이게 필요합니다. 동구를 위해서 이거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말을 안 들어줄 수 없지 않느냐.."

앞서 충남을 찾았던 안철수 후보는 그동안
공천 파동 때문에 이길 선거를 계속 졌다며,
공정하고 이기는 공천을 약속했습니다.

계파가 없는 자신만이 후보들을 제대로
평가해, 중원에서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까지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절반을, 충청 등
이외 지역에서 100석을 얻어, 17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지난달 27일)
"(공천 실패하면 국힘 지지자들이) 민주당을
못 찍으니까 영남권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데 그 모습에 실망한 중원 수도권과
충청에서 전멸합니다."

김기현 후보와 함께 충청을 찾은
윤상현 후보는 분열의 뺄셈 정치가 아닌
화합의 덧셈, 곱셈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친이준석계인 천하람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까지 출사표를 던져, 다음 달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혼전 양상입니다.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의 잇단 불출마로
지지율이 상승 중인 안철수 후보와
윤심은 자신에게 있다는 김기현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충청, 중원의 선택이
선거의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MBC 뉴스 조형찬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 # 국민의힘_당대표_전당대회
  • # 김기현_안철수_윤상현_황교안_천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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