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상상황을 신속하게 알아채 알려주는
똑똑한 CCTV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침입이나 싸움은 물론 쓰레기 투기,
방화까지 90% 이상의 정확도로
감지해 내는데요.
부족한 관제 인력의 한계를 극복해 줄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담을 넘어 들어오는 침입이나
갑작스러운 실신,
물건을 몰래 버리는 유기까지
폐쇄회로 TV가 잡아냅니다.
특히 방화는 화재 장면과 행동을
동시에 탐지해 불이 크게 번지기 전인
10초 이내에 알아챕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학생
2명이 개발한 지능형 CCTV 기술입니다.
배회, 침입, 쓰러짐, 싸움, 유기, 방화,
마케팅까지 7가지 이상상황을 복합적으로
판단하는 국내 유일의 기술입니다.
학습시킨 이상 상황의 데이터를 토대로
유사 상황을 인지하는 딥러닝과 제로샷 학습, 물체와 사람의 움직임을 함께 추적하는
첨단 기술이 집약됐습니다.
전호범 / UST 박사과정
"(기존 기술이) 물체를 위주로 탐지를 해서
판단하는 방식이었다면 저희 방식 같은
경우에는 사람의 행동과 그 시람의 주변
상황들을 복합적으로 함께 고려했기 때문에
보다 진보된 기술이라고.."
국내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7개 이상상황의 감지 인증을 모두 획득했고
94%의 행동인식률을 도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사물인터넷과 접목해 날로 증가하는
무인점포 절도나 각종 인명 사고는 물론
수많은 CCTV 중에서 범죄 증거를 찾을 때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도형 / UST 전임교수
"간단한 이상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모듈들이 이미 을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개발한 모듈을 그 서버에 같이 탑재해서 같이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의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고.."
연구팀은 기존 CCTV 관제 프로그램에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며,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관제 인력 1명이 수 백대의 CCTV를
담당하는 비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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